신장의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면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정상적으로 배출하기 어려워진다.
이때 신장의 기능을 대신해주는 치료가 바로 투석이다.
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시행되는 대표적인 신대체요법이며 크게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뉜다.
투석이 필요한 이유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심하게 감소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요독 축적
- 고칼륨혈증
- 대사성 산증
- 심한 부종
- 폐부종
- 전해질 불균형
이 상태가 진행되면 생명에 위험할 수 있어 투석 치료가 필요해진다.
혈액투석 (Hemodialysis)
혈액투석은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내 인공신장기를 통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한 뒤 다시 몸으로 넣어주는 치료 방법이다.
원리
환자의 혈액이 투석기(dialyzer)를 통과하면서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이 제거된다.
반투막을 이용해 확산과 삼투 원리로 노폐물을 제거하게 된다.
혈액투석 혈관 접근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충분한 혈류 확보가 중요하다.
동정맥루 (AVF, Arteriovenous Fistula)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만든 혈관
- 가장 많이 사용
- 감염 위험 비교적 낮음
- 오래 사용 가능
인조혈관 (AVG, Arteriovenous Graft)
인공혈관을 이용해 연결
중심정맥관 (Perm catheter)
응급 또는 임시 사용
혈액투석 방법
일반적으로 주 3회 시행한다.
1회 시행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혈액투석 적응증
- 말기 신부전
- 심한 요독증
- 고칼륨혈증
- 폐부종
- 대사성 산증
- 약물 중독 일부
혈액투석 합병증
저혈압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
근육경련
급격한 수분 제거 시 발생 가능
오심·구토
투석 중 나타날 수 있음
감염
혈관 접근 부위 감염 위험 존재
Disequilibrium syndrome
급격한 삼투압 변화로 발생 가능
혈액투석 환자 관리
- 체중 변화 확인
- 혈압 측정
- 혈관 접근 부위 확인
- 감염 여부 관찰
- 수분 섭취 조절
- 저염식 유지
특히 동정맥루 부위는 혈압 측정이나 채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막투석 (Peritoneal Dialysis)
복막투석은 복막을 반투막처럼 이용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복강 내에 투석액을 넣고 일정 시간 유지한 뒤 배액하게 된다.
복막투석 원리
복막 모세혈관을 통해 노폐물과 수분이 이동한다.
투석액 내 포도당 농도를 이용해 수분 제거가 이루어진다.
복막투석 종류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 (CAPD)
환자가 직접 하루 여러 번 교환
- 기계 없이 가능
- 일상생활 비교적 자유로움
자동 복막투석 (APD)
기계를 이용해 주로 야간 시행
복막투석 장점
- 혈압 변화 비교적 적음
- 집에서도 가능
- 식이 제한 상대적으로 적음
- 병원 방문 횟수 감소 가능
복막투석 단점
- 복막염 위험
- 카테터 관리 필요
- 체중 증가 가능
- 장기간 시행 시 복막 기능 저하 가능
복막염 증상
복막투석 환자에서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다.
주요 증상
- 복통
- 발열
- 혼탁한 배액
- 오심
- 압통
무균술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혈액투석 vs 복막투석 차이
혈액투석
- 병원 방문 필요
- 주 3회 시행
- 혈액 이용
- 혈압 변화 가능
- 의료진 중심 치료
복막투석
- 가정에서도 가능
- 매일 시행
- 복막 이용
- 비교적 안정적
- 자가 관리 중요
환자의 상태와 생활 방식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투석 환자 식이 관리
투석 환자는 식이 조절도 중요하다.
제한이 필요한 경우
- 나트륨
- 칼륨
- 인
- 수분
칼륨이 높은 음식은 고칼륨혈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무리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은 모두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각각 장단점과 관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투석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감염 예방, 식이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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