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응급상황으로
DKA(당뇨성 케톤산증)와 HHS(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가 있음
둘 다 고혈당 상태이지만
원인, 증상, 치료 접근이 완전히 다른 질환임
특히 DKA는 케톤과 산증,
HHS는 극심한 고혈당과 탈수가 핵심이라
이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함
본 글에서는 DKA와 HHS의 차이를 중심으로
시험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함
DKA (당뇨성 케톤산증)
DKA는 주로 제1형 당뇨 환자에서 발생하는 급성 합병증임
인슐린이 결핍되면 세포 내로 포도당이 들어가지 못하고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방 분해가 활성화됨
이 과정에서 케톤체(ketone body)가 생성되며
혈액 내 축적되면서 대사성 산증이 발생함
특징
- 혈당 ≥ 250 mg/dL
- 혈중/소변 케톤 증가
- pH < 7.3 (대사성 산증)
- HCO₃⁻ 감소 (<18 mEq/L)
HHS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
HHS는 주로 제2형 당뇨 환자에서 발생함
인슐린이 완전히 결핍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지방 분해 및 케톤 생성은 억제됨
그러나 고혈당이 지속되면서 삼투성 이뇨가 발생하고
체액 손실이 심해져 고삼투압 상태와 심한 탈수로 이어짐
특징
- 혈당 ≥ 600 mg/dL
- 혈장 삼투압 > 320 mOsm/kg
- 케톤 없음 또는 경미
- pH ≥ 7.3 (산증 없음)
DKA vs HHS 비교

병태생리 비교
DKA는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지방 분해가 증가하고 케톤이 생성되면서
대사성 산증이 발생하는 것이 핵심임
반면 HHS는
인슐린이 일부 존재하여 케톤 생성은 억제되지만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삼투성 이뇨 → 탈수 → 고삼투압 상태로 진행됨
👉 DKA = 케톤 + 산증
👉 HHS = 초고혈당 + 고삼투압 + 탈수
치료 원칙
DKA와 HHS 모두 치료의 기본 원칙은 유사함
1. 수액 공급
탈수 교정이 가장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0.9% NaCl)를 먼저 투여함
2. 인슐린 투여
정맥 인슐린 투여를 통해 혈당을 서서히 감소시킴
3. 전해질 교정
특히 칼륨(K⁺) 관리가 중요함
인슐린 투여 시 혈중 칼륨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저칼륨 상태에서는 먼저 보충 후 인슐린 투여가 필요함
4. 산증 교정 (DKA)
심한 산증(pH < 6.9)에서는
중탄산나트륨 투여를 고려할 수 있음
핵심 요약
DKA는 케톤 생성과 대사성 산증이 특징인 급성 합병증이며
HHS는 극심한 고혈당과 탈수, 고삼투압 상태가 특징임
두 질환 모두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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